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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은 감사와 기도제목

    어릴적부터 저는 가보지 않을 길을 도전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 경험을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주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사역자가 된 후에도 제가 했던 승리와 실패의 경험을 나누어 후배들에겐 좀 더 나은 길을 열어주고 싶은 마음 한 가득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열심히 온누리교회에서 요청이 들어오는 평신도선교사 훈련강의를 다녔는데, 어느 날 성경강해 시리즈로 “모세오경”을 녹화를 하자는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저는 성경학자는 아닌데, 선교사들에게만 공개하는 강좌라 선교사출신이면 더 좋겠다는 아이디어 같아서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이틀간 총 4시간에 걸쳐 모세오경 녹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녹화 강의는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습니다.  첫째, 청중이 아닌 카메라에게 강의하는 것  둘째, 저의 장끼인 유머와 곁길가기가 안 된다는 것, 셋째, 여러 권의 성경을 한꺼번에 강의하는 것 - 모두 힘들었습니다. 저 답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쁨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경험상 어려움은 반드시 발전과 성숙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오는 버스속에서 완전의식을 잃고 한 시간을 잤던 것을 보면 신체적으로도 쉽지 않았던 작업인 것 같습니다. 

    불현듯 마음속 깊은 곳에서 감사가 밀려왔습니다. 그렇게나 선교사들을 돕고 싶었는데, 이게 바로 그 작업이었구나! 하고 뒤 늦은 깨달음이 왔습니다. 제가 직접 장비를 준비해서 해야하는 일인데 한 분의 제안으로 저는 강의만하면 녹화편집을 해주시고 차비까지 주시니 이런 횡재가 어디있나? 감격스러워 눈물도 났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원래 꿈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녹화를 하여 선교지에 계신 선교사들의 재교육 용으로 하시는 프로젝트인데, 인터넷선교회의 예산이 맞지 않으면 모세오경으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녹화하시는 목사님은 계속하길 원하시고, 저도 조금은 힘들지만 정말 의미있는 일로 생각하고 차비가 없더라도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계시록까지 녹화하기로 결정하여 선교현장에 도움이 되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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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EO (선교적 삶을 지향하는 CEO모임)

    저녁 6:30시작 좀 일찍 마치는 날이다 싶었는데, 결국 10시 되어야 책나눔, 수다, 기도나눔, 기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재커라이어스의 "위대한 장인 6과 - 당신의 의지가 중요하다."를 나누었는데, 의지는 나의 결단이 아니라 삶의 진정한 목적에서 나온다는 것을 배웠고, 그 힘은 성령께서 주신다는 원천적인 귀결이었습니다.

신앙과 일은 분리되지 않으며, 일과 영성은 결국 하나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모임에 오신 사장님들이나 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신 사장님들.. 다시 한달 동안 주님의 이끄심을 따라 잘 살아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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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EO 모임 - 불발 그러나 새로운 길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모임시간이 가까워오면서 사정이 여의치 못해 못 온다는 젊은 사장님들. 결국 세 명이 달랑모여 모임을 진행할까 하다가 함께 저녁식사만하고, 몸으로 때우는 작업이 많다는 사장님 일터를 함께 방문했습니다. 여성 둘이 감당 하기엔 노동일이 너무 많은 현장을 보았습니다. 기껏해야 제 큰 딸 나이인데, 투자비를 줄이느라 막노동일을 무서워하지 않고 직접 덤비는 용기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쉴새 없이 고단하게 하루 하루를 견디고 있는 청년사장들에게 있어서 하루 저녁모임은 사치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11월 모임은 계속됩니다.

 

 

 

 

가까운교회 - 새생명 맞이 준비와 새 가정

    작년에도 한 가정에 생명을 주셔서 베이비샤워를 했었고,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잘 태어나 유아 세례까지 받았습니다. 올해 2월 결혼한 가정에 생명을 주셔서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베이비샤워를 했습니다. 늦깍이 결혼에 생명을 주시고 가정을 주심을 모두 감사했고 순서에 따라 새신랑이 아내에게 준비한 편지를 읽다가 결국 울고 맙니다. (평소엔 강철같은 사나이인데..) 모두들 갑자기 숙연해졌습니다. 바로 이어 주말엔 청년중 한 명 결혼식이 있었는데 저는 축복기도 순서를 맡아 춘천까지 다녀왔습니다. 형제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를 읽는데 눈물로 읽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요즘은 남자가 우는게 트렌드 인가 봅니다. 그러던중 눈을 돌려 보니 신부측 아버님이 울고 계셨습니다. 갑자기 남의 일 같지 않았습니다. 저도 딸들 시집보낼 때 울지 않을까 벌써 염려됩니다.

     가까운교회는 사람이 많은 교회는 아닌데, 떼로 몰려 다니며 심방하고 축복하는 모습이 진짜 교회입니다. 예배당없이 형편 되는 곳을 빌려 주일만 모여 예배 드리고 새벽기도는 개인예배로, 평소엔 부르신 현장에서 삶으로 예배를 강조해 왔는데, 건물없어도  주님의 교회, 곧 주님의 몸을 이룰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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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건강

    올해 목표한 바 한 번에 2Km 수영하는 것은 여러차례 달성했고, 세번째 도전만에 마라톤 10Km를 57분만에 달릴 수 있었습니다. 50세가 되던해 당뇨직전으로, 내장지방 덩어리끼고 살았고, 고혈압 초기 증상을 보였었는데 지금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2년반 정도 꾸준히 건강을 관리한 결과입니다. 새벽에 기도와 개인예배를 한 후 거의 매일 수영을 합니다. 하루에 최소한 1500미터를 하는데 가쁜하고 좋습니다. 인생 후반전은 체력도 중요해서 열심히 합니다. 특히 이번 마라톤은 아내와 막내딸이 함께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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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et과 이승제목사 일정

 

11월1일 8일, 15일, 21일, 29일       매크로 매트릭스 신우회 인도

11월1일                                       온누리교회 선교사 후속 교육 - 모세오경 녹화

11월3일~4일                           샘물교회 청년회 수련회 세번의 집회인도

11월6일, 13일, 20일, 27일           여호수아 목회자 훈련

11월11일                            사랑의교회 선교훈련

11월11일 오후                용인CCC 홈커밍데이

11월15일                    MCnet 프로그램 구성모임

11월16일                 MCEO 모임

11월18일                 남선교회 건강체크 모임

11월20일               YMCEO 모임

11월21일                명지대학교 중국인유학생 채플인도

11월22일               감리교 여선교회 연합집회 

11월23일                강릉지역 기독교연합 집회

11월26일~29일        주안 제일교회 부흥회인도 (일곱번 집회인도)

11월30일                 New Wineskin 후속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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